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3

양양 카페 팜11(팜일레븐) 여름철 피서지로 동해 바다로 많이들 가시죠. 양양은 속초나 강릉 사이 위치하면서 둘에 비해 최근에 핫해진 관광지입니다. 특히나 서피비치가 유명해지면서 많은 서퍼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지요. 저도 그동안 양양은 생각지도 못하다가 최근에 가보게 되었어요. 보통 바닷가 근처이기에 오션뷰 카페들을 많이 찾는데 이곳은 반대로 마운틴뷰의 카페로 위치도 고속도로를 주변이어서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들른 양양 카페 팜11 혹은 팜일레븐입니다. 팜11을 가다 보면 들어가는 길목에 이러한 간판이 세워져 있어요. 간판부터 벌써 감성이 넘치는 느낌이네요. 이 간판을 보셨다면 쭉 위로 올라가 주세요. 산에 있는 카페이기 때문에 길 따라 올라가시다 보면 도착지가 나옵니다. 제일 위로 올라가면 주차 공간이 있으니 당황하지 마세요. .. 2021. 7. 28.
폴바셋 메뉴 추천 (고창수박주스, 소잘라떼, 에그타르트, 제주녹차크림팥빵) 요즘 열섬현상으로 인해 폭염이 지속되면서 자주 갈증을 느낍니다. 동남아를 가지도 못하는데 동남아만큼 날씨가 더워진 탓에 태국에서 즐겨 마시던 땡모반이 생각나더라고요. 최근 들어 여기저기서 수박주스를 많이 파는데 폴바셋 메뉴 중에 고창수박주스의 맛이 괜찮다고 해서 들러봤습니다. 폴바셋의 메뉴판입니다. 폴바셋의 커피는 생두가 좋아 마니아층이 두텁고 특히 라떼류가 유명하죠. 매일유업에서 운영하기에 우유의 퀄리티가 좋아 아이스크림도 맛이 좋아요. 폴바셋 메뉴 추천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가 되어 있어서 뭘 먹어도 평타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폴바셋은 매장의 수가 적어서 접하기 쉽지 않은 단점이 있어요. 여타 프랜차이즈처럼 매장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주문하려고 대기하면서 제주녹차크.. 2021. 7. 27.
양평 카페 문릿 애견동반 가능한 넓은 곳 양평은 계곡과 산이 많아서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죠. 부지가 넓고 규모가 큰 카페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그중에서 오늘은 양평 카페 문릿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숲 속의 한가운데 있는 카페에 온 기분을 주네요. 들어서면서부터 큰 규모에 놀러 온 기분으로 업된 기분이 듭니다. 주문을 하는 건물은 안쪽으로 들어가야 나와요. 길을 따라 쭉 들어가다 보면 계단이 나오고 계단을 오르면 이 'Moonlit'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그곳이 바로 주문하는 건물 입구입니다. 규모가 크다 보니 주문을 어디서 하는지 헷갈리수 있겠어요. 음료의 가격대가 꽤 비싼편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나 에이드의 경우 8000원입니다. 큰 규모의 카페는 입장료가 포함된 가격이라고 보면 편할 .. 2021. 7. 15.
양평 맛집 용문산보리밥 양평으로 근교 나들이를 가면서 들른 곳입니다. 양평 하면 산과 계곡을 떠올리면서 건강식을 떠올리게 되죠. 점심이기에 부담 없이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양평 맛집 용문산보리밥으로 갔습니다. 용문산 입구에서 옆으로 빠지는 길로 쭉 들어가면 양평 맛집 용문산보리밥이 나옵니다. 꽤나 깊게 자리 잡고 있어서 이런 곳에 장사가 될까 싶겠지만 이미 가게 앞에 차가 많이 대어 있고 사람이 많습니다. 어디든 맛만 괜찮다면 다들 찾아가죠. 양평 맛집 용문산보리밥 앞에 매주 화요일에 쉰다는 걸 아주 크게 붙여주셨더군요. 이런 산자락에 자리 잡은 집들의 특징은 빨리 문을 닫는다는 점이죠. 해가 지면 주변에 보이는 것이 없기에 그렇겠지요. 밝은 낮시간에 가면 주변의 경치와 좋은 공기를 마시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보리밥정식 .. 2021. 7. 7.
계산 막국수 봉평메밀막국수 날씨가 덥고 입맛이 없어 시원한 막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전에 포스팅 한 브라운띠어라라는 카페를 가려고 계산 쪽으로 막국수집을 찾다가 봉평메밀막국수로 가기로 했네요. 40년 전통에 강원도식이라는 것을 보고 정했습니다. 눈에 띄게 간판과 현수막이 보여서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기계식 주차장이 있는데 특이하게 차와 함께 같이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서 주차를 해요. 경비 할아버지의 친절함으로 무사히 주차를 했습니다. 막국수 가격이 7000원으로 매우 싸네요. 곱빼기는 9000원으로 확 뛰는 느낌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가격대는 저렴해서 좋습니다. 늦은 점심이어서 보통 시켜먹는 메밀전병은 시키지 않았습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보니깐 메밀전의 비주얼도 훌륭하더라고요. 동절기 메뉴로 '굴'을 메인으로 여러 음.. 2021. 6. 25.
계양 카페 브라운띠어리 분위기 좋음 계양역 주변에 분위기가 좋으면서 넓은 카페가 있길래 찾아가 봤습니다. 검색으로 봤을 때 느낌은 당연히 1층인 줄 알았는데 2층에 있었네요. 계양역을 와본 적이 없어서 카페의 느낌만 보고서는 당연히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건물에 있는 카페라고 생각한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도착했을 때는 카페가 어딨는지 좀 헷갈렸네요. 문 옆의 'Brown Theory COFFEE PLACE' 레터링과 창문에 있는 문양마저 감성있네요. 나무로 된 문에 손잡이가 있는 형태인 것이 어릴 적 교실문을 떠올리게 하네요. 엘리베이터도 없는 오래된 건물의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가 보면 겉의 건물 외관과는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계양 카페 브라운띠어리의 메뉴판입니다. 음료의 제일 비싼 메뉴도 6700원이고 디.. 2021. 6. 23.
김포 카페 진정성 하성본점 밀크티 김포에는 규모가 크고 잘 꾸며놓은 유명한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밀크티로 유명한 김포 카페 진정성 하성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커피가 아닌 밀크티가 메인이면서 이렇게 큰 카페는 접하기 쉽지 않죠. 최근에는 제주도에도 오픈해서 총 3개 지점이 있더라고요. 이 길은 김포 카페 진정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뭔가 미술관에 들어가는 기분이 드네요. 들어서면 여기가 카페로 가는 길이 맞는가 싶겠지만 당황하지 말고 오른쪽으로 꺾으면 문이 있습니다. 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계산대입니다. 각종 메뉴판과 그 밑에는 디저트류, 베이커리류가 보입니다. 주말에 가서 엄청난 인파로 정신없다 보니 메뉴판을 제대로 못 찍었네요. 김포 카페 진정성 하성본점의 메인은 밀크티지만 커피, 에이트, 셰이크 등의 많은 음료 메.. 2021. 6. 22.
오이도 카페 프로젝트C 코에 바람 좀 넣으러 오이도에 놀러 갔습니다. 바로 오이도 카페 프로젝트C부터 찾아갔습니다. 오이도 음식문화거리의 메인도로 가운데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바다가 보이는 앞쪽이어서 사람이 많은 카페 중 하나입니다. 여기는 오이도 카페 프로젝트C의 출입구로 1층입니다. 1층에는 여러 가지 물건을 파는 공간이 대부분이고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아무도 이용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는 카페인가 생각하면서 2층으로 올라갔더니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2층이 통창에 바다가 보여서 다 이쪽에서 카페를 이용합니다. 2층을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거울과 스탠드등입니다. 이 곳은 역시 프로젝트 C의 포토존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왔다 갔다 하는 계단이기 때문에 괜찮은 사진을 건지기는.. 2021. 6. 21.